동생을 찾으러 보물창고 북스쿨 4
방정환 지음, 임수진 그림 / 보물창고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 1925년 잡이 어린이에 연재된 탐정소설로 이책은 잡지 어린이 영인본을 기본으로 하였다고 함. 가능한 잡이 어린이 발푠원물을 살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좀 어색한 말투도 있고
아이들이 잘 이해하기 힘든 말도 있다, 그런 부분은 주석을 달아주었다, 

내용은 어느날 창호의 누이동생이 학교에갔다가 돌아오지 않아 집안 식구들 모두가 걱정을 하고 있었다 
하루가 지나도 동생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시대가 일제시대이기에,,그리고 소문으로 청나라 사람들이 여자를 잡아 몰래 팔아먹는 다는 소문도 들고 있었다
창호는 동생 순희에게 무슨일이 난것은 아닌지 몹시 걱정하던 어느날 한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그리고 편지는 동생이 보낸편지 자신이 청나라 사람에게 잡혀있고 곧있으면 멀리 팔려갈거라고 자신을 빨리 구해달라고 창호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동생을 찾으러 나간다
그리고동생을 찾게 된다 청나라 사람들이 이제 곧동생을 팔아넘길거라는 소리르 듣고 어떻게 는 동생을 구하려고 하다가 자신도 잡히게 된다
그러나 창호는 우여곡절끝에 탈출을 해서 경찰서를 찾는다 하지만 경찰도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리고 다시 찾은 곳에는 동생은 없다 창호는 어떻게 해야할까 싶다고 학교선생님에게 편지를 보내고 친구들도 도움을 준다,, 

창호 동생 순희를 구하기 위한 싸움이 시작이 된다
창호와 친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
순희를 찾는 모습에 잡힐듯 잡히지 않는 그 순간에 나도 모르게 손을 꼭 잡는다,, 

그리고 순희를 찾는 장면,
모두가 함께 기뻐하는 모습
어쩌면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방정환 선생님이 우리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는 그속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을것이다,
 

따뜻한 가족애와
동생을 찾아 헤매는 오빠의 마음
그리고 모두가 하나게 되는 그 순간
우리아이들에게 탐정소설뿐만아니라 그시대가 주는 새대적인 상황도 잘 보여주는 책이다,
아이들이랑 부모님이랑 함께 읽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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