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가 내릴것 같더니
비는 내리지 않고 

오전에 약속이있어서
나가서 수다랑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류랑 수영장을 다녀오고,
그리고.. 

저녁은 맛나 떡볶기 해먹고,
너무 졸려서 꾸벅꾸벅 졸다가,. 

그러고 보면 하루를 참 그렇게 보냈네요,,ㅎㅎ 

하루하루 충실히 열심히 살자고 했는데
요즘 하루하루 뭘 했나 싶게 빠르게 흘러가고 있어서
좀 부담스럽다,,ㅎㅎ 

류에 일학기도 끝나가고
참 빠르다 

오전에 점심을 먹으로 나갔었는데
너무 놀랐다
11시에 여는 집이었는데 11시가 되기전
여기저기 무리의 엄마들이 나타나더니,,
11시가 땡치자
와 우르르 몰려드는 엄마들, 

역시 식당은 점심시간이면 엄마들의 파워가,, 

와,~~~~~~
나도 그속에 끼어서 점심을 먹었지만
역시 대단하다,
그냥 그런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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