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토요일 도서관에 얼른 가서 빌렸던 책 반납하고
책도 빌려서 출발
오랜만에 동물원 나들이다, 



기린을 보는중,,,


아빠랑 둘이 앉아서
요즘 사진 찍는것을 싫어해서 자기 마음내키는 대로 하는 딸,, 



신기한 수돗가,
돌고래 모양이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많이 변했다


엄마대신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서, 



이번에는 또 왜?
아빠랑 둘이서 엄마 양산을 들고서 무엇을 하는건지 참, 



너무 덥다고 차가운 생수를 하나 들고서  

벌컥 벌컥
그런데 너무얼어서 물이 나오다 만다 ㅎㅎ 



 뭘달라고,
이제 제법자랐는지
오랜시간 걷도 또 걸었는데도 힘들다는 말을 예전보다 덜한다
무언가를 먹고 싶고 사고 싶다는 말도 덜한다 

그래야지 그럼,
동물원에 가서 동물구경도 하고
즐겁게 주말을 보낸 토요일이었다
오후에는 맛난 저녁도 먹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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