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이 드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나니
어느덧 6월이 되었네요
2009년의 중간지점을 달리고 있는 나의 인생은
과연 몇점일까 싶다
갑자기 그런생각이 든다 

그동안 몇일 운동도 못하고 안일하게 하루하루를 보냈었다
몸도 아프고 그냥 머리속도 복잡해서,,
누군가가 나에게 당신은 일년의 삼백일은 아픈것 같다고 해서
나도 부정도 못하고 바로 고개를 끄덕였는데
정말 많이 아프다, 

속이 괜찮으면 머리속이 부글부글
오죽햇음녀 내가 옆지기에게 머리속을 깨끗이 청소를 해서 다시 넣고 싶다고 했을까,, 

어제도
토요일에 도서관에 가지 못해서 느즈막하게 도서관에 갔다가
그때까지는 머리가아프지 않았다
도서관에 가서 책도 보고 책도 빌려서 오다가 만두를 먹고 왔는데
집에 오는순간 갑자기 머리가 아프더니
아무것도 하기 싫을정도로 아파서 기어이 밤에 약을 먹었다 

가능하면 약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어쩔 수없었다
몇일 배가 아파서 고생을 했느데 참나,, 

그런데 이상하게도 검사를 하면 탈난곳이 별로 없으니 그것도 웃기다
누가 들으면 꾀병이라고 하겠지,,,ㅎㅎ 

속이 좋지 않은이유는 장이 약해서라고 하니
장이 약한것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방법밖에 없다고해서
열심히 운동을 하기로 했다
다시 운동을 하러 체육관에 가지는 못하더라도,열심히 아침에 걷기 운동이라도 해야지,
시간나는 대로,, 

열심히 열심히,,
마음이 우울할때는 몸을 힘들게 해야하는데,,
뭘할까 ,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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