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리뷰 대회
도망쳐, 아자드! 미래그림책 96
에리카 팔 글.그림, 해밀뜰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4월
절판


아자드 안녕!
잘 지내고 있니
아스퍼도 잘 지내고 있니?
삼촌이 보고 싶지 않니?
지금 아리비아에서 살고있니 아니면 삼촌은 돌아가셨겠다 나이가 많았으니,,삼촌이 밉지는 않니, 너를 부자에게 돈을 받고 팔았잖아 , 참 마음이 아팠단다,

너는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 골대에서 물구나무서는 것을 좋아했었지,

부잣집 아저씨를 따라갔는데 그곳은 아이들을 데려다가 낙타경주를 하는사람들이었어 그곳에는 너랑 비슷한 소년들이있었지
얼마나 무서웠을까

부자아저씨는 너를 훈련을 시킨다고 낙타위에 태우셨어 너는 너무 무서웠지만 눈을 꾹 감고
잘 참고 낙타위에 앉아있었지. 너는 생각밖으로 낙타를 잘 탔지. 부자아저씨는 그런 너를 보고 경기에 나가게 했지
너는정말 정말 무서웠지,,

너는 그날 부터 낙타경기에 자주 나가게 되었지 . 겁이 났지.그래서 시합전날 밤에 잠을 못이루고 밖으로 나가앉아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그소리는 낙타아스퍼였지. 너는 아스퍼에게 너의 두려운 마음을 이야기했어. 그리고 너랑 아스퍼는 다음날 경주에서 결승선을 통과해서 계속 달렸지,

그리고 밤이 되었어 이제더이상 아저씨들은 쫒아오지 않고 아자르와 아스퍼는 걷고 걸어서 사막까지 오게 되었지 그 날밤둘은 사막에서 둘이 한몸처럼 웅크리고 잠이 들었지

그리고 너희들말고 사막에
친구들이 서서히 너희들 곁으로 다가와서 에워싸더니 너희들가 한몸이 되어서 밤을 보냈지 너희들은 그덕에 춥지 않고 잘잤어,

너희들이 눈을 떴을때 너희곁에 사막의 방랑자들이 있었어. 그들은 너희들을 따뜻하게 받아주었어,
그리고 너희에게 노래와 음식을 주었지 너희는 이제 따뜻한 미소를 보여주었어,
아자드! 이제는 행복해라.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오기 2009-05-18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멋진데요~ 옹기종기 모여서 잠든 모습이 보기 좋아요.^^

울보 2009-05-18 12:05   좋아요 0 | URL
네 인간보다 낫다는 생각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