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막
윌리엄 폴 영 지음, 한은경 옮김 / 세계사 / 200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 이책을 읽어야지 했던것은
베스트셀러라는 말에 혹해서,,사실이니까 인정
그리고 책을 접하고
시작하는 말을 읽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책장을 넘겼다 

음 처음부분의 시작은 일반소설처럼 시작이 된다
아빠와 자녀들
여름 캠프를 떠났다
그리고 그곳에서 끔찍한일을 겪게 되는데 

그일은 맥의 막내딸 미시에게 일어난일
다른 자녀들이 호수에서 놀면 장난치는것을 보고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는 사이
홀로 있던 미시가 보이지 않는다
미시를 찾아 여기저기 헤매이고 모두가 다 한마음으로 미시를 찾지만 없다
어느곳에서도 미시는 보이지 않는다
경찰까지 동원이 되어서 찾지만
그리고 오두막에서 미시의 흔적을 찾는다
연쇄살인범
여자아이만 노리는,,맥은 그일로 많은 죄책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그렇게 미시의 시신도 찾지 못하고 
4년이란 시간이 흘러갔다 

그러던 어느 겨울
맥에게 배달된 편지 한통,,
파파를 만나고 싶다면 오두막으로 와라,, 
오두막
미시의 흔적을 찾았던 그자리,,
맥은 파파를 만나러 가기고 마음을 먹는다
부인몰래,,여기서 말하는 파파는 하나님을 말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남
솔직히 말하면 이 부분부터
파파와 맥의 만남부터 조금은 어렵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다
내가 글을 읽고 있지만 으음,,이라고 고개를 끄덕이지만 잘 이해못하는 부분도 있다
그래도 이야기로 읽어내려갔다
신앙서적은 아니지만 중간부분부터는 맥과 파파와 또 다른이들의 만남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들
조금은 읽기에 버거운 이야기들 하지만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 

누군가에 대한 믿음 그 믿음이 깨졌을때 느끼는 상실감과 허탈함
그리고 다시 그를 믿기까지의 고통
내가 이책을 읽고 다 이해했다고는 말을 할 수가없다 

다만 어느 한부분은 나도 이해를 했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족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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