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총회
오후2시에 학부모 총회가 있었습니다
엄마들이 학부모. 어머니회. 명예. 녹색어머니를 선출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니회는 한분이 지원하셨고, 녹색은 8명을 뽑는데 아무도 손을 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번쩍 들었습니다
그전에 명예를 물었을때는 엄마들이 손을 많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미 두분은 하신다고 하셧다고,,
그래서 두분만 더 하시면 된다고 ,하는데 원하는 사람은 많더라구요
명예교사가 언제나 제일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녹색만 할려고 했는데
그래서 녹색에 손을 들고 이름을 적었는데 혹시 선생님이 녹색하신 분중에 명예를 하시고 싶으신분 없냐고 해서 손들었어요
그래서 명예도 하고 녹색도 해요,,ㅎㅎ
욕심인가
명예는 도서관일을 돕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욕심이 났어요. 도서관이란 말에,,ㅎㅎ
아무튼 엄마들 대단하더라구요,
녹색은 오전 오후 아이들 등교 하교 지도할때 도움을 주는것인데 좀 많이 힘들데요
그래서 인지 다 들 안하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하고나니 마음은 가볍네요,
저는 명예교사는 소풍도 따라 가는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오늘 엄마들의 새로운 모습과 우리 담임선생님이 더 멋진 분이란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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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3-26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하셨어요, 저는 녹색 어머니회 12년 봉사했어요.
한 반에서 한 학기에 사흘씩 돌아가는데 6명이라 둘이 하루씩 하면 되죠.
그래도 맡아놓고 못 나오는 사람 있으면 내가 다 했어요.
아침에 조금 부지런 떨면 되는 일이니까요.
남들이 안하는 일 하는 사람이 진짜 봉사자라고 생각해요.

울보 2009-03-26 22:19   좋아요 0 | URL
네 일년에 네번만 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열심히 해 볼랍니다 류도 기다려 진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