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네 마을로 놀러가요 다빈치 어린이 미술관 3
김순희 지음 / 꼬마심포니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빈센트 반고흐를 만났습니다 
명화를 아이들에게 보여준다는것은 참 어려운 일인것 같다
나도 모르는것이 많아서,
하지만 이렇게 재미난 동시와함께 그림이 설명되어있으니 왠지 친근하고 더 이해하기가 쉽다
노란 해바라기는
아이들이 미술공부를 하면서
어쩌면 제일 먼저 접하는 그림일지도
그래서 이그림을 보자 마자 "엄마 나도 해바라기 그렸는데"하던 아이의 소리가 떠오른다, 

해바라기
씨,씨,씨를 뿌릭
물. 물. 물을 주었죠
해. 해. 해를 따라서
꽃. 꽃. 꽃이 피지요 

어느새 꽃병을 가득 노란꽃이 피었네,, 

정말 어울리는 시 아닌가요
자화상,
기운을 잃었나봐요
푸른눈은 깊구나
붉은 수염이 덮인 입술은 아무 말 없네 

태양도 별빛도 숨어 버렸어
이제는 아무 것도 그리지 않아 

별빛이 사라진 밤하늘의 
별이 되었을까? 

...안녕!...고흐 

고희 자신의 왠지 슬퍼하는 저 눈빛이 참 마음을 아파게 하네요
몰랐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고흐의 그림을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아이랑 그림책을 보면서,,
아하 이그림은 이랬구나 저랬구나 제가 더 많이 배웠답니다
아이랑 명화를 아주 재미나게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
시와 명화가 함께 한 그림책
또 다른 명화책은 없나 찾아보고 있습니다,,,
고흐란 화가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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