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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 피 - 상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1
사사키 조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재미있게 읽었다
류가 입학을 하고
하루 종일 바쁜일도 없는데 괜실히 바쁜척하면서 읽은 책
그런데 하권은 하루를 다 이 책읽는데 보냈다
결말이 앍고 싶어서
뭐 누군가는 말한다
왜 책소개 보면 대충 결말은 알잖아
하지만 그렇게 읽는거랑 어디 같으랴,
경관의 피,
말그대로 경관의 피다
3대에 걸친 경관생활
일대 할아버지가 경관을 시작한것은
아주 우연한 기회 직장을 구하다가 그는 경관시험을 보는것을 알고
시험을 쳤다 그당시 시대가 그래서 경관시험이란것이 지원하고 아무 하자만 없다면 민생치완에 신경쓰던 시절이기에,,
그래도 할아버지는 잘 적응하시고 그 일이 적성에 맞는것 같았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겪게 되는 두건의 살인사건
뭔지 모르지만 찜찜한 그 무엇 그리고 경찰학교 아니 그당시는 경찰학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달간 같이 훈련을 받은 친구 세명과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면서 잘 지낸다
그러던중 사고가 생겨서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할아버지의 아들 아버지 그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라서 아버지의 친구분들의 도움으로 경찰관이 된다
그리고 그는 잠시 아버지의 죽음을 다시 한번 파헤치게 된다
그러다가 그도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때 아버지와 아들은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
그이유는 아버지의 경찰생활중에 특수임무를 맡아서 겪는 고통이 그려지는데
그속에 가족생활이 그리 편치많은 않았기에,,
상권은 이렇게 두 아버지의 이야기를 끌고 가고 하권으로 이어져
하권에서는 이제 마지막 아들
그의 경찰생활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리고 할아버지부터 찜찜하게 생각햇던
두미결사건에 대한 사건이 진상이 풀리기 시작하지만
그 안에 그들 만의 세상속에 묘한 관계가 그려진다,
술술 재미나게 읽고
운명의 끈이란 참으로 묘하게 얼켜있구나 싶기도 하다,,
인간은 나약하면 이 험한 세상에 살아남기가 힘들다
조금 힘들더라도
이겨내서 내 운명을 극복해야 하지 않을까
삼대에 걸친 경관에 관한 이야기
읽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