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네 류 옷장정리를 했다
뭐 딱히 옷장정리라고 할것 까지는,,
류가 자라기는 많이 자란모양이다
옷을 입을 때마다
옷이 바지며 티가 길이가 짧아져서 옷소매가 쑥 올라가고 치마가 똥꼬 치마가 된다
그래도 꿋꿋하게 입혔는데 

맞는 옷이 얼마나 되나 싶어서 오늘은 마음먹고 류 옷이면 양말이며 속옷까지 다정리를 하고 나니
작은 옷장 3칸이 다다
옷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없네
이런,
그래도 올봄은 그냥 잘 견디어 볼란다
그리고 가을에 사줄란다
옷을 봄에 사면 참 애매해서,,
여름도 금방오면 바로 못입기에,, 

아침에도 한참 치마 입고 싶다고 투덜거리다가갔는데
어쩌면 학교 가더니 너는 옷투정하냐고 했더니 그래도 ,뭐 라고 가버린다,,이런, 

토요일에 옆지기랑 류가 결혼식장에 가서
혼자서 그러지 않아도 할인마트에 가보았는데
옷가격이 마음에 드는것은 너무 비싸고
싼것은 류정도 싸이즈는 없다
그때가 옷이 제일 많이 필요한것인지
아니면 그 싸이즈가 제일 잘나가는건지,
참 ,,
그래서 사지도 못하고 왔다
아니 그냥 참을란다
꾹 참고
올봄에 생각지도 않았던 아니 생각을 했었는데
여견이 되지 않아서 포기했던 류  대백과 사전을 지르고 말았기에 참아야 한다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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