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 일학년이 되면서,
월수금 영어학원을 다닌다
많이 고민하고 많이 고민해서 내린결정이고
류랑 옆지기랑도 많이 상의하고 이곳저곳 알아본 뒤 정했다
1월에 가서 레벨테스트 받고 수업시작은 3월부터,,
반에 아이들은 8명이고
수업시간은 한시간 이십오분
학원에 갈때 버스를타고 가야하는데 다행히 기사아저씨랑 도우미 선생님이 참 좋은 듯하셔셔 마음이 놓인다 아이들 이름 이름 불러주시면서 인사하고 챙겨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다
다행히 류가 가는 시간에 아이들이거의 일학년 부터 삼학년 정도 밖에 없어서,,
처음 가는날 첫 수업에
단어 시험도 보았는데 다행히 다 아는것이 나와서 잘 봣다고 한다,
선생님은 수업내내 영어만 사용하신다고한다
그래도 뭐 대충은 잘 따라 하는 모양이다
오늘은 선생님이 두분이 번갈 아 들어오신 모양이다
그런데 갑자기 힘들었는지
"엄마 . 안갈래"하더니 집에 와서 숙제하고나서 자기 학원에 갈거란다
학원에가서 공부는 재미있는데
아무래도 언니 오빠들이랑 수업을 하니 그 기에 눌리는 모양이다
그래서,
엄마의한마디
::류야 네가 영어 잘 하면 언니 오빠가 너 무시못해,,걱정마,"
라고 했더니 씩 웃는다,
그래도 영어는 너무 재미있단다,,ㅎㅎ
다행이지요 뭐,
다음달에는 한자 7급 시험도 본다
요즘 열심히 공부중,,
다 아는것 매일 공부시킨다고 조금 시큰둥하기도 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