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는 지금쯤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겠지요
많은 생각과 많은 맘들의 조언을 받아서
류가 오늘 부터 영어학원에 다닙니다,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조금 두려운 마음이 큰 것같던데,
그래서 좀전에 함께 버스를 타고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올때는 엄마가 기다리다 같이 가기를 바라다가도 그냥 가라고 하기도 하고
갈팡질팡하더니
그냥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집에 왔는데 괜실히 제가다 떨리고 있습니다 
3시10분에 수업을 시작해서
4시35분 끝난다고 하던데
그러면 집에 5시 10분쯤 도착을 한다고 하네요
잘 하고 있으려나
기죽고 혼자서 슬퍼하고 있지는 않으려나
그냥 좀 그러네요, 

학교에 갈때도 안그랬는데
뭐 학교 생활 잘하고 오겠지
말썽을 피우는 아이는 아니기에
자기 할일은 스스로 잘 하는 아이이기에,
그런데 왠지 학원이란곳은 낮설고 처음인곳이라, 

함께 버스를 타고 다니는 친구들은 일학년 이학년들이라
모두 활발하고 쾌할한것  같던데,,
잘 적응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잘 하고 오겠지요
오면 많이 안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할것 같아요
 

류가 다니는 영어학원은 유치원이 있고
그리고 학원수업을 하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참 많으시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선생님도 계시고,,
류 반은 8명이었던것같고,,
다른 반은 더 적은 반도 잇더라구요
레벌별로 반이 다 다르니까
유치원 졸업하고 계속 다니는 친구들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한번 다니기로 햇으니
잘 다녀보려고요,
그런데 류가 힘들다고 하면
그냥 ,,
이생각 저생각 지금은 생각이 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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