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을 먹고
도서관에 갔다
책 반납하러,
책은 반납했는데 그만 대출카드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책을 못 빌렸다
내일 다시 가서 빌리던지,,
집에 돌아와서 차를 주차장에 세워두고
잠시 종로에 나갔다
종로에 볼일이 있어서
옆지기랑 류랑
정말 간만에 지하철을 타고서
먼저 종로에서 볼일을 보고
배가 고프다는 옆지기와 딸
스파게티전문점에서 스파게티와 피자를 먹고
교보문고에 들려서
책구경도 하고
류가 좋아하는 책도 한권 사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정말 간만에 지하철 나들이를 하고왔다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도 느즈막히 먹고
옆지기는 피곤하고 몸이 안좋아 일찍 잠자리에 들고
류는 책읽고 10시에 잠들었다,
지금 나는 혼자서 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