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맘을 만나고 왔습니다 
정말 가까운 거리에 사는데도
날잡아서 찾아가는 나,,ㅎㅎ
뭐 바쁘지도 않으면서 노상 바쁜척하는나,(?????) 

그건 아닌데 이상하게 한번 가려면
만나면 할이야기도 많고
정말 마음속에 담은 이야기 다 나눌 수있는 사람이라서 좋다
친구같고 언니 같은 사람이라
편하고 좋다 

오늘은 류랑 둘이서 함게 갔다
그집에는 아들만 셋이라서
딸만 보면 이쁜가보다,ㅎㅎ
막내는 류랑 동갑인데생일이 빨라서
학교를 작년에 들어갔다
둘이서 친구였는데 한학년 먼저 다닌다고 절대로 오빠라고 하지 않는다
호칭이 참 애매하다,ㅎㅎ
그래도 자기 친구보다 류가 더 이쁘단다
ㅎㅎ
셋이서 잘 놀아주어서 좋다
처음에는 남자랑 여자라서 어색해하다가도 둘이서 놀이터에서 놀고 함께 게임도 하고
아주 즐겁게 노는 모습에 나도 한결 마음이 가벼웟다
워낙 새침한 류라서,,,, 

오늘 모처럼 신나게 수다떨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역시 오래된 친구를 만난듯 너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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