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고 멋진 세상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6
귀스타브 아카크포 지음, 이주희 옮김, 오동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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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케겔리는 아프리카에 산다
케겔리는 어느날 부터 새로운 일기장에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이 책은 아홉살 케겔리의 일기장을 살짝 엿보는 기분이 든다, 

케겔리는 일기장 말고도 케겔리만의 작은 공간 아주 멋진 세상이있다, 

그곳은 집에 베란다를 나가면 작은 호수가 보이는데 그 호수는 정말 너무너무 이쁜 세상이다
그런 세상이 어느날 부터인가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을 한다
케겔리가 친하게 지내고 싶은 여자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자꾸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어른들도 걱정인 모양이다
도대체 누가 그랬을까?
혹시 ,,
하지만 여러사람이 조사해 본 결과
호수가 오염이 되어서 그런다고 하네요
비가 오지 않고 오랫동안 호수에 위에서 부터 내려온 쓰레기랑 사람들이버린 쓰레기 때문에
생긴 호수 밑바닥에서 부터 올라오는 악취라고 하네요
케겔리는 너무너무 속이 상했습니다 

동생이 물때문에 아프고
사람들은 그 아름다웠던 곳을 떠나야 할 상황까지 되고 만다
아홉살난 어린소년이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환경의 중요성을,,
아주 담담하게 들려주는 순수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순수한 마음으로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환경의 중요성을
어리고 순수햇던 그 소년의 마음을 이제는 다치지 않게 잘 가꾸고 있을까? 

나도 반성을 한다
잔잔하게 아이마음을 담아 써내려간 이야기,
그리도 참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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