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그냥 가만히 있어도 힘든 요일인데
오늘은 운동을 하고 와서
집안을 또 뒤집었다
류 방을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작은 방이 너무 추워서 아직,
그래도 혹시 몰라서
작은 방에 있던 커다란 책장하나를 빼서 거실로 옮기고
내 책중에 오래된책,,
10년이상된책을 모두 한곳에 모아 두고
하다보니
작은방에서 거실로
거실에서 큰방으로 온집안을 다 청소하고
정리하고,,
에고 정말 힘들다,,
정말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아프다,,ㅎㅎ
옆지기왈,,
조금씩 조금씩 하나하나 하라고,,
뭐 하루이틀 살것도 아닌데라고 말을 한다,,ㅎㅎ
하기야 뭐
나랑 류랑 옆지기랑 사는집인데 내일 정리하면 어떻고,
하지만 난 한번 일을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한다,,ㅎㅎ
아무튼 일을 다 하고나니,
기분은 좋은데
내일 어떨러나,,
그런데 왜 거실은 더 어질러진것 같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