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어제 동생이랑 통화를 하다가 류 치아가 조금 섞어서 걱정이라고 했더니
,,병원에서는 아직 치료단계가 아니라고 해서 잘 관리하고 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말을 했더니
그럼 보건소에 가서 어금니가 나왔으면
어금니를 씨우라고 하더라구요,
잘 안섞게 치료해주는것이 있다구
병원에 가면 사만원인가 치아 한개에 그렇게 한다고 하면서 보건소에 가면 조금 저렴하게 할 수있다고 해서,,
오늘 알아봤더니
참나,
다시 돌아오는 대답은 세자녀 가정. 편모나 편부. 또 나라에서 도움을 받거나 . 무료급식을 하거나,라고 묻는데 아니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네요,,
종종 관공서 일을 보다가 느끼는것인데요
우리나라는 아주 잘살거나 아주 없거나 해야 살기가 편안한것 같아요
우리동네에도 잘 쓰고 잘 먹는 집이있는데 두아이 모두 유치원은 무료료고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햇더니 동사무소에 가서 물어보면 그렇게 할 수있는 방법을 알려준데요,
재산 다 명의 돌려놓고 뭐 어쩌고 저쩌고,
참
어중간하게 살면 아무도움도 받지 못하고 세금만 열심히 내야 한다,,
내가 너무 그런 면을 많이 보아서 일까요
어린아이가 백혈병이 걸렸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겠네 라고 걱정을 했더니
그것도 벌써 엄마 아빠 별거처럼
해서 엄마랑 둘이 사는것으로 되어있어서 나라 도움을 다 받을 수있단다
정말 어처구니 없지 아니한가 정말로 그 집은 우리집보다 한결 아니 더 많이 살기 좋은데
ㅎㅎ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 바보가 되어가는 세상갔다,
아이가 셋이라고 다 살기 힘든게 아닌데 다 능력이 되어서 아이를 셋을 낳는건데..
시골로 이사를가야 하나,,
아이들이 없어서 더 많은 혜택을 받으려나 ㅎㅎ
괜실히 심통이 나서 주절 주절 그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엉뚱한곳에서 소심해서 이렇게 혼자 속상해해요,,
정말로,
속이 좁지요 괜한일로 혼자 부글부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