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삼겹살을 사가지고 시댁으로, 

우리는 명절이면 삼겹살을-은 필수 이다
설에는 만두에 삼겹살
추석에는 송편에 삼겹살,
올해도 시댁에 도착하니 어머님이 먼저 만두를 빚고 계셔셔 얼른 어머님을 도와 만두를 만들었다
그리고 만두국을 끓여서 점심으로 먹고
치우고 나서 차한잔과 과일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큰댁에는 내일 가므로,
주로 명절 전날은 아버님댁에 모여서 모인다고 해야 우리가족이랑 아버님 어머님
하루 종일 이야기하는것,
오늘도 어김없이,
만두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옆지기는 잠을 자고
나는 또 어머님 아버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올해는 아니 작년부터는 이웃에 막내 이모님이 이사오셔셔
함께 저녁을 먹었다
올해도 삼겹살을 함게 먹었다
역시 사람이 많아야 벅적벅적 거리고 명절 분위기는 난다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아홉시
내일을 위해서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다
내일 아침에 일찍 큰댁에 가야하므로,, 

누군가는 말한다
참 편한 며느리네,, 
라고 그렇지요 다른 사람들은 음식하고 하루 종일 부엌에서 종종거릴때
저는 안 그러니까요,,
일찍 자야 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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