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에 눈이 내리더라구요, 

오후에
체능단에 다녀와서 집에 들어오기전에,, 



장갑끼라고 했더니 맨손으로 눈을 만지고 나서
그 뒤로 장갑끼고 ,,,


혼자서 나무 밑에서 눈나무를 흔들고 있습니다, 



눈이 하늘 하늘 떨어지면
차갑다고 고개를 숙이지요
모자를 쓸고 해도 싫다고 하더니, 



에고 저 앞니는 언제쯤 나올까나,, 



이제 눈사람을 만들려고 하는데 장갑이 마음에 안 든다나요,


엄마 장갑을 끼고 눈사람을 만들고 있어요,
꼭꼭 눌러서,, 



후~~~~~~~~
어때요
오늘은 햇살이 참 따스한데
금요일은 눈이 참 복스럽게 내렸었지요, 

그날 모자도 쓰지 않고 놀더니
감기에 걸려서 어제 오늘 고생좀 하고 있어요
어제 책가방을 샀는데
그리고 교보에 갔었는데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콧물도 나오고 배도 아프고 가슴도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열감기라고 하더라구요
약먹고 잤는데 좀 괜찮아진것 같기는 했는데
오전에 수영하지 말라고 했더니 좋아라하고 체능단에 갔어요
열이 나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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