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링은 황사를 싫어해 미래 환경 그림책 4
고정욱 글, 박재현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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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황사가 모래바람이지?"라고 묻는 딸
그래 모래바람이지
"나 저번에 무한도전에서 아저씨들이 사막에 나무 심으러 간거 봤어"라고 말하는 딸
그랬다
황사가 사막으로 변해버리는 풀이 살 수없는 곳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서 도시로 날아오기에 생기는 현상
그 주된 요인을 일으키는 곳이 저 중국이란다
중국에 땅들이 메말라지고 나무와 풀이 사라지고 모래언덕만이,,
이 또한 자연파괴과 원인이 아닐까
가뭄은 봄이나 여름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겨울 가뭄도 있단다
겨울에 눈이 조금 내리면 올 봄에도 ,,그럴지 모른단다
몇일전에도 가뭄이 심해서 어느지역에는 먹을 물조차 말라버린다고 했다,
이 이런 일이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이야기다
이 모든 원인이 우리가 자연을 신경쓰지 않고
좀더 편안한것
좀더 여유로운것을 찾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것 같다
밤이면 좀더 이뻐보이라고 밝아보이라고 무조건 트는 전기들
도시야 참 이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구는 쉬어야 하는데 뜨근뜨근하다
강물은 점점 우리가 아무 꺼리낌없이 쓰고 있는 샴푸 린스. 주방세제 세탁세제등으로 오염되어가고 있고,,
우리가 좀더 편안하고자
개발하고 사용하는것 때문에 지구는 점점 몸살을 앓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이러다가 정말 지구의 물이 없어진다면 아마 지구인들은 물을 만들어 사용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구는 얼마나 힘들까 싶기도 하다
우리의 친구 링링은 황사가 너무 싫다
황사때문에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정말 황사가 심할때는 집에 문만 열어놓아도 몇분도 안되어서 그 노란 먼지,
차위에 앉아있는 노란 먼지라고 해야하나 모래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참 무섭다
황사때문에 기관지랑 눈에 병이 생기기도 하다,, 

이 황사에 관한 이야기를 아주 알기 쉽게 잘 풀어놓은 그림책이다
우리의 친구 링링이 황사가 심한날
격은 이야기,,
이제 황사가 얼마나 우리몸에 우리 지구에 안좋은지를 알았으니 그 예방법을 알고 잘 지키려고 실천을 해야겠지요
점점 메말라 가는 지구에
푸르름이 항상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일은,
이제 부터 하나하나 실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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