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 초콜릿의 비밀 미래의 고전 3
정은숙 지음 / 푸른책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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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초콜릿을 너무 좋아하는 홍주
홍주는 초콜릿을 좋아하지만
탐정놀이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이다음에 꼭 탐정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건 아마 아빠이 직업의 영향도 무시를 못하겠지요
아빠의직업은 경찰이지요,

홍주에게는 아주 친한친구 완식이 완식이는 슈퍼마켓을 하는 엄마아빠가 계신다
그래서 종종 홍주에게 봉봉 초콜릿을 가져다 준다
홍주는 싫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완식이랑 둘이서 뭉쳐다닌다,

이야기는 평화롭던 다행동마을에 어느날 여자이이 유괴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유괴당한 민아라는 친구는
아무일없이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민아는 자신을 유괴했던 사람을 아주 자세히 얼굴을 보게 된다
돈을 요구하고도 돈을 가져가지 않은 유괴범
유괴범의 인상착의 몽타주는 다행동 곳곳에 붙여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홍주와 완식이는 이모 심부름으로 황실주얼리로 돌반지를 사러갔다가
유괴범이랑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경찰서에 신고를 하는데
일이 꼬일려고 그러는지
유괴범이랑 닮기는 했지만 유괴범은 아니었다
그순간 황실주얼리 가 털린다
황실주얼리에서 전시하던 다이아몬드 반지가 사라지고 만것이다
아주 교묘하게 연결된것같은 사건,

홍주의 눈은 초롱초롱 눈은 반짝반짝 새로운 사건에 흥미를 가진다
그리고 예리한 직감이라고 해야하나,
홍주는 유괴범과 비슷했던 사람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황실주얼리에 나타났던 사모님을 사칭햇던 여자 ,,
홍주와 완식이는
조금씩 범인과 가까워지기 시작 한다,

과연 홍주는 범인을 잡을 수잇을까?
누군가는 너무 위험한 행동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겠지만

우리도 어릴적에 이런 상상을 해보지 않았던가
우리가 탐정이 되어서 어떤 일을 해결하는 야무진꿈
지금도 추리소설을 너무 좋아하는 나,,
어쩌면 현실속에 가능하지 않은일이기에
우리아이들도 이런 추리소설에 재미를 느끼고
탐정소설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현실에서 내아이가 이러고 다닌다면
위험하다고 안된다고 하겠지만
이렇게 책으로 읽는 재미는 또 다르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드는 책이다,
과연 자신도 홍주가 되어서 누가 범인일까
과연 어떻게 이런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을까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재미와 흥미와 생각하는 힘도 커지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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