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의 영어발표회
12시에 등교해서 4시부터 6시 30분까지
구민회관을 빌려서 공연을 한다,

류는 사물놀이랑. 영버발표와 무용을 했다,

밤에 잠을 자면서 몇번을 일어났는지,,
아침이 아니냐고,,ㅎㅎ



영어 발표회 무대,


공연 시작전에 친구랑 한컷
사람들도 많고
정신도 없기는 했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류는 시작할때 나왔다가 맨 마지막에 나와서 공연을 해서 장장 두시간 반을 기다렸는데 마지막에 나와서 하나도 지루한 표정 짓지 않고 잘 했다
기특한것 하나도 떨리지 않는지 아주 차분하게 또박 또박 멋지다,

고생했다고
류가 저녁으로 빕스에 가고 싶다고 해서
저녁을 빕스에 가서 먹었다
류가 졸리다고 해서 잘 안먹을 줄 알았는데
잘 먹어주어서 엄마인 나는 오늘 행복햇다,

언제나 당당해보이고 찬찬해 보이는 류
엄마가 괜실히 어깨가 으쓱해지는 오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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