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정말 오랜만에
류랑 즐거운 산책을했다
어제 피아노 갔다가와서,
지금 들고 있는것은 산수유열매이고요
저렇게 길을 걸어가면서
낙엽을 주웠습니다
저걸로 뭘 할거냐구요
저낙엽으로 미술놀이를 했지요
공원에 가서 저 놀이도 했어요
저 놀이 이름이 뭐였지요,,
아무튼 류는 저 놀이를 너무너무 즐거워해요
아주 즐겁게,,
그리고 땅따먹기,
기억나세요
내땅이만큼 놀이
류가 너무너무 즐거워했지요
저도 오랜만에 신나게 웃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뛰어놀아야 논것 같지요,,,ㅎㅎ
기다란 막대리 하나로도 저렇게 즐거울 수있는것이 아이들아닐까요
어제는 밖에 산책하기 좋더니
오늘은 비가 내리고
그래도 다행히 비가 그치고 나서 내리지 않아서
그렇게 춥지도 않구요
오늘은 손님이 오기로 했는데 오지 않아서
친구가 놀러와 놀았지요
내일은 도서관에 가요,
주워온 낙엽들
저낙엽들은 류의 놀이감으로 변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