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정말 힘들었습니다
아침에 화요일에 친정에 일이있어 가는바람에 류 국어수업을 빼먹어서 아침일찍 보충수업
9시에
놀토라 모두 늦으막히일어나는 아침인데
일찍일어나서
류 수업하고
10시가 조금넘은시간에
옆지기가 연안부두에있는 어시장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출발
그런데 솔직히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가는길 찾아보고
출발햇는데 조금 늦게 출발해서 일까 모든길은 꽉꽉 막히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쉬지않고 예전같으면 뒤돌아 왓을길을 오늘은 꾹 참고 갔습니다
류는 차에 타자 마자 배아프고 머리아프고 아픈곳 투성이
그러더니 잠들어버리고
인천에 도착을 했는데
어디로 가야할까
옆지기는 그래도 다른 남자들과 달리 모르는길은 잘 물어서 찾아가요
두번물어보고 찾아서 도착
그런데 생각밖으로 너무 작은 어시장"
그래도 사람들은 북적북적하더라구요
우산도 없는데 비는 내리고
그래도 거기까지 같으니 광어를 구입하고 류가 먹고 싶다는 낙지도
사서 다시 돌아오는길에
더 문제
비는 더 심해지고
류는 이제 기운차리고 열심히 아빠랑 하하호호
그런데 자동차 가스가 깜박깜박
이런 그런데 충전소가 없다
에고 힘들다
배는 고파오고,
긴시간이었다
정말로 긴시간
그리고 마트에 잠시 들려서 그동안 사야했던 생필품몇개 사고
대추차의 냄새가 너무 좋아서
대추를 구입하고 수삼도 세일하길래,,
저녁에는 옆지기 친구식구랑 어시장에서 떠온 광어회랑 매운탕을, 끓이고 낙지랑 해서 맛나게 먹고
대추랑 수삼을 넣어서 푹 끓엿다
아~~~~~~좋다 냄새도 좋고
몸이 뜨근해지는것같다
지금 옆지기는 술에 취해 잠들었고
류도 샤워 끝내고 잠들었다
내일은 춘천에 가야 한다
엄마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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