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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ㅣ Mr. Know 세계문학 45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오종우 옮김 / 열린책들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솔직히 체호프를 잘 모른다
우연히 책이것저것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
많은 이들의 서평을 보고 나도 질렀지요
호호 그리고 잠시 보류하다가 읽기 시작한책
어!재미있네
지루하지 않네
라는 생각으로 아주 빠르게나가는 진도
그러나 이렇게 빠르게 읽으면 나에게 무엇이 남지 라는 생각
이 작가는 이런 단편들을 우리에게 들려주면서 무슨말을 하고 싶은걸까
종종 유아책을 읽으면서 그 속에 담긴 뜻을 보려고 노력을 한적이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내 아이가 가르쳐 주더군요
그림을 보고 글을 읽고 그냥 내가 느끼는 것을 말하면 되는것
그래서 책을 읽다가 잘 모르는 작가의 생각과 마주치면 나는 책장을 덮어닸가 처음부터 다시 읽는 버릇이 생겼다
내 생각이 트이지 않은 부분도 있고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기에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 많기에
그랫더니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힘들여 고민하지 않아도 알것 같은 그런 느낌
요즘 내가 어려운 책을 읽기도 하는 방법이다호호
그리고 내가 만나 체호프
아! 나는 왜 작가 이름을 잘 못외울까
정말 이상하다
아무튼 재미있게 읽었다
지루하지 않고
그리고 내인생의 진실
그진실은 무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