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것 같은 날이네요
아침에 비가 내리지 않을까 하고 운동을 하러가면서
우산을 챙겼는데
비는 내리지 않네요
토요일에는 날씨가 흐렸는데 설마 비가 올까 싶어서그냥 나갔다가
도서관에서 비가 그칠때가지 기다렸다가 나왔는데요
버스를 기다리가다가 비를 만났어요

류랑 얼마나 뛰었는지
그래도 류랑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 사진은
어제 류가 만두를 먹으러가서
카메라를 가지고 놀다가
류의 시선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 입구는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이기는 한데

참 잘 찍엇더라구요,

자기가 원한 장면을 사진기안에 담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어제는 늦은 점심을 먹고는
사진기 가지고 혼자서 아주 신나게 놀더라구요,

역시 아이는 아이 스러워서 사진기에 담는 모습도 다르더라구요,,어른들이랑,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류를 "보고 그 옆에 계시던 어르신들이 더 조마조마 하셧데요,,ㅎㅎ

카메라 망가뜨릴까봐서,,ㅎㅎ



이 사진은 제가 한컷,

요즘은 사진기만 보면 이렇게 포즈를 취하더라구요,,ㅎㅎ

지금쯤 집으로 돌아오려고 체능단에서 준비중이겟네요,

저도 간식거리를 준비해두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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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9-23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아주 멋진 사진인데요~ 빛과 그림자가 살아있어요.^^
왜, 류는 사진 찍힐 때 잘 웃지 않아요? 평소에도 그런가~~ 궁금했어요.

울보 2008-09-23 14:05   좋아요 0 | URL
아니요 평소에는 너무 잘 웃어요,
평소에는 너무너무 잘 웃는데 사진기만 딱 보이면 저렇게 표정을 짓지요,ㅋㅋ

로드무비 2008-09-27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찍은 사진도 근사하고 류 정말 많이 컸네요. 소녀 티가 물씬.^^

울보 2008-09-29 00:05   좋아요 0 | URL
ㅎㅎ 네 류가 많이 자랐어요,
말하는 모습을 보면 아! 정말 컷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