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이 많이 흐렸네요
비가 올것같기도 하고 ,,비가 조금 뿌리다가 말았는데 내가 사는 동네에는
타지역은 어떤지 알 수가 없네요
엄마가 사는 춘천에도 비는 온다는데
내일 엄마랑 놀러가기로 햇는데 비가 온다고 하니 방콕을 해야할지도 모르겟네요,
어느덧 가을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바람이 차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집에 있다고
먹지도 않고
이렇게 빈둥거리고 있다니,,
배는 고픈데 뭔가를 만들기가 싫어요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밥을 했는데
하기 싫네요,,ㅎㅎ
이것이 주부의 나태함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그럴때
누군가가 해주는 밥 먹고 싶을때,
뭐 맛난것 없나, 라고 머리속으로 생각만 열심히 할때
그런데 막상 아무것도 먹지 않을대
오늘이 그런날입니다,ㅎㅎ
그냥 모든것이 무력하다고 해야하나요,
그냥 힘이 없네요,
정말 움직이지 않으면 사람은 더 움직이기 싫어지나 봐요,
꼼짝거리기 싫다라는 느낌..오늘은 그런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