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밥바라기별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황석영이란 작가의 삶,
아니 그삶의 단편을 들여다 보았다
어린시절 아니 한참 고민하고 힘들어했을 청소년기
시대가 시대인지라 그시대를 살던젊은이들의 고민도 들여다 보고 아픔도 함께 느껴보았다
전쟁과 혼돈의 시대
젊은이들은 공부하는 이들과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의 친구들
그리고 공부라는 울타리 보다는 과연 내가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몸으로 맞서는 친구들
그러나 그의 친구들은 하나같이 평범하지만은 안았다
그가 평범하지 않았던 것처럼
고민하고 아파하고 반항하고
누구도 그렇게 힘들고 고민스럽다고 박차고 나가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고 돌아오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는 그랬다
학교를 뛰쳐나가고 여행을하고
새로운 이들을 만나고
그리고 삶을 더 많이 배웠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친구들도 있고 평범하지 않고 그에게 더 많은 자극을 주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러나 언제나 선택은 그의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선택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했다
고민하면서
과연 그의 고민은 해결이 되었다
해결이 되었기에 그는 지금 글을 쓰고 살아갔겟지
내가 글을 좀더 잘 쓸 수잇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요즘 종종 한다
글을 잘 쓰는 이들을 보면 마냥 부럽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속에 담긴 글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란 정말 대단하다
내가 누군가가 쓴 글을 읽고 내 느낌을 잘 표현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여러번해보았다 이번에도 그렇다
나는 말하고 싶엇다
내가 느꼈던 그 그느낌을 그런데 잘 안되니 왜 인지? 후후
반항하고 아파하고 힘들었던 준
준의 친구들 그러나 아마 어쪄면 그들은 그들의 선택을 후회하거나 좌절하지는 않았을것같다
많이 고민하고 아파하고 힘들어했으니까 그리고 그들을 믿어주는 부모라는 든든한 빽과친구들이 있엇으니까..
힘든 하루하루의 젊음을 보냈지만 그는 그래도 성공했다
그여정이 힘들엇지만 그래도 그는 잘 견디어주고 버텨주었다
젊다는것은 다 좋은것은 아니다
나도 젊음은 시절을 지내보앗기에 안다
그러나 그런 젊은시절이 있엇기에 내가 있지 않을까
지금도 그렇다
내가 지금 당장 힘들지만 아마 어쩌면 더 나이가 들어 지나간 날을 뒤돌아보면 그래도 그시절이 행복이었다라고 말을 할지도 모르겠다
힘들고 아프게 거쳐간 젊은시절
그래도 그것이 그에게 큰 꿈을 안겨다 준 아주 행복한 추억은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