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려나요
바람은 비바람이 부는데 오늘 소나기가 내린다고 하던데,,
류가 개학을 하고 아침에 함께 등원을 하고
저는 운동을 하고 류는 첫시간이 수영이었는데요
몰래 가서 구경을 했거든요
그런데 잘 하더라구요,
설마 햇는데 2미터를 혼자서 한번도 쉬지 않고 자유형으로 평형으로 잘하더라구요,
그동안 중간 중간 쉬거나 했는데 오늘은 정석대로 레인 가운데서 바도 잡지 않고 정말 열심히 잘하더라구요
괜실히 엄마는 어깨가 으쓱하고 기특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운동을 하고 집에 와서 간만에 열심히 청소하고
문이란 문은 다 열어 놓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무리 더워도 현관문 잘 열지 않았는데 요즘은 너무 더워서 그냥 현관문 열어 두어요
어제 보다 하늘은 아주 많이 흐렸네요,
정말 비라도 오면 시원하려나,,
그런데 비가 오고 나면 더 뜨거울지도 몰라요,
지금 이순간 너무 좋아요,
바람도 시원하고 참 좋네요,
배는 고픈데 밥맛은 없네요,
맛난 점심들은 드셧나요,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