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떠나셨나요

아니면 휴가를 떠날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비바람이 많이 부네요
비는 내리지 않고 바람에 비의 내음이 느껴지네요

일기예보는 내일 비가많이 내린다는데

요즘 어디 일기예보가 딱딱 맞아야지요

그래서 아~~~~~~~~~바람이 참 좋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그렇게

하루종일 현관문이랑 배란다 큰문을 열어 놓고서

맞바람을 맞으면거 기분좋게 백야행을 다 읽었습니다
읽으면서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아하 이렇게 된거구나 싶으면서 정말 ,,
찬찬히 그럼왜 라는 의문을 담아서 열심히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책을 들고 한참 책을 읽다가 잠시 머리를 식히는중

류는 친구가 놀러와서 디브디를 보고 있습니다,

엄마가 약속이 있어서 나갈일이 있다고 해서 아빠가 올때까지 같이 있기로 했습니다,

하루가 참 짧네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ㅡ,

요즘은 하루가 너무빠르게 흘러가는데 그 시간이 참 아깝더라구요,

하고 싶은일도 많고 해야할일도 많은데 종종 이렇게 하루를 그냥 보낸날은 더 그래요

아무것도 해놓은것 없는것 같은날

아닌가 그래도책 한권은 읽었는데 그런데 왜이렇게 허전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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