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 일박이일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자유부인이였지요,

아침에 류가 떠나는 모습을 보고 친구네 가서 한참 수다를 떨다가 오후에 옆지기 돌아올 시간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옆지기랑 간만에 오븟하게 보낼까 했는데

류친구 맘들이 불러서 나갔다가 느즈막히 들어왔습니다,

괜실히 옆지기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오늘도 아침 일찍 엄마들이랑 맛난것 먹으러 나갔다가 류오는 시간에 맞추어서 체능단에가서 류를 맞았지요,

"엄마는 나 없는 동안 누구랑 잤어" 라고 물어서 웃었답니다

"아빠랑 잤자?"라고 했더니 자기는 잠이 안와서 아줌마가 양300마리를 세어주었다나요,

캠프에 가서 치아를 하나 뽑아가지고 왔습니다,

아래 송곳니

초등학교 3학년

때나 빼는거라는데,

참,,

아무튼 지금은 집에 와서 목욕중 그런데 목욕을 한시간을 넘게 하네요,

어쩌면 좋은지,,

그래도 류가 집에 오니 너무너무 좋아요,,ㅎㅎ



재미나게 놀고 왔다니 ,,

이번에는 대명 비발디 파크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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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7-03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캠프에서 송곳니를 빼 갖고 오다뇨? 사고였나요?
일찍 빠진 이는 간니 차례가 올 때까지 빈자리로 있어 송곳니 나는 자리가 좁아질 수 있다던데...제 조카가 그랬거든요. 초등 3년까지면 너무 오래 비어있어야 되잖아요. 치과에 문의 해 보심이 어떨지...

울보 2008-07-05 00:21   좋아요 0 | URL
네 치과에 가려고요,
사고는 아니고,
그동안 흔들린다고 했거든요,,
걱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