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북스토리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몇일째 나도 변비에 때문에 고생을 했다
예전에는 그래서 병원을 찾은 적도 있었다
그때 의사선생님 말씀왈 "배변은 사람마다 다르다 매일 하루한번씩 가는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고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씩 가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고 매일 못간다고 다 변비는 아니다,힘들지만 않으면 괜찮다라고 말씀을 하셔셔 ,,"난 삼일에 한번정도 가는것에 그렇게 개의치 않게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는 다르다 가고는 싶은데 참 힘들엇다,,
운동을 하고 많이 좋아졌었는데
그런데 해결이 되엇다
어떻게글쎄 그건 잘모르겠다
그냥 화장실에 다녀왔다,,ㅎㅎ
우리의친구 존도 그렇다
팝가수 존은 여름휴가를 지내기 위해서 아내의 고향에 왔다
아내의 고향에서 여름을 한가롭게 지내기로 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이상하게 배에 이상한 통증이 오면서 화장실에 갈 수가 없다
화장실에 가도 아무런 효과도 없고 배는 묵직한것같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거칠어지고,
처음에 그래서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가 처방전을 주었지만 별반 효과가 없다
그리고 그후로도 그런데 병원이 문을 닫았다
모두가 휴가를 떠난것이다
존은 왠지 모르게 과거의 기억속으로 자꾸 빠져들어가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변비는 점점더 심해지고,,
매일을 그렇게 힘들게 지내다가 우연한 기회에 부인의 소개로 병원을 찾게 되었다
그곳에서 만난 의사와 간호사는 뭔가 다른 느낌이다
그런데 그숲길을 따라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고 돌아오는길에 존은
과거의 친구들을 만난다
그동안 자신의 가슴속에 담고 살았던 사람들을
자기가 한참 젊었을때 누간가를 잘못 때려 죽었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만나고
친했던 친구,,
그들은 모두 죽었다 그런데 그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그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오해도 푼다
이상하다 이상하게 의사를 만나고 나오면 그들과 만난다
존은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딱히 그것이 뭔지는 모르겟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부인의 원고를 보다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의사의 정체도 정신과 의사,,
그동안 자신이 체면에 걸렸었던것을 그래서 그 체면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그날은 매실을 가지고 가서 체면에 걸리지 않고 그들을 나무란다
하지만 그들은 어쩔 수없었다고 한다 의사와 와이프,,
그런데 그날 그들은 그 숲에서 존의 어머니를 만난다
그리고 간호사의 부모님들도,,정말 귀신이었을까 아니면 다 같이 꿈을 꾼것일까
무엇으로 설명하기는 좀 그래도 존은 그날 자신의 마음의 짐을 조금 덜어내었다,
그리고 오래도록 열흘이 넘게 변비때문에 힘들어하는 존
배변을 보았다,

오봉절이란것이 일본에는 있단다
귀신들에게 음식을 해서 주는날,,
그날 모든 귀신들이 와서 맛난 음식을 먹고 가는날이라고 한다
우연찮게 존의 심리치료와 겹치는 날이어서,,존은 어쩌면 더 헷갈렸는지도,,

의사가 변을 못본것에 힘들어하지 말라고
그런데 어쩌면 의사말이 맞을지도 우리는 변비가 하루이틀이 계속 되면 속에 묵직함 때문에 덜 먹게 된다,
그러면 아마 화장실에 가기 더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무엇인가를 먹었다면 배설을 위해서는 배설할 수잇는 양만큼 먹고 배설을 해야한다
조금 먹고 배설을 하고자 한다면 너무 힘들것이다,
그러니 적당히 먹고 운동하고 그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

존의 가벼운 마음과 안정
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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