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아프다,

그냥 아프다

정신없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내아이가 불쌍하다,

내아이를 위해서라도, 이세상이 살만한 세상이 되어야 할텐데,,

내아이에 보여줄만한것이 아무것도 없다,

미안하다,

점점 더 힘들어지는 세상이 싫다,

좀더 살기 좋고 편안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나는 어릴적에 가진것이 없다는것에 힘들거나 아파한적이 없다,

남보다 가진것이 적어도 부모님과 동생과 즐거웠다,

그리고 이다음에 내가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니,

내아이가 살아가야 할 이세상은 그렇지 못할것같다,

벌써부터 돈 많은 부모밑에서 자라는 아이는 경험하는것 체험하는것이 내아이와는 너무 다르다,

그래서 미안하다,

좀더 많이 가진부모가 못되어서,

내가 좀더 여유로운 부모이지 못해서

난 내 아이에게 언제나 최선이고 싶다

최고를 해주고 싶은것은 다 부모마음이다,

그러나 그것이 힘들때가 많다,

그렇다고 내아이가 불행하냐고 그렇지는 않다,

내아이는 부모님의 사랑과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을 다 받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종종 하고 싶은 것이 잇다고 하는데 내가 해주지 못해서 미안할때는 잇다,

그렇다고 속상해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엄마의 마음이라고 해야할까

그냥 나 스스로가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질때가 있다,

누군가가 이글을 보고 뭐 그러냐구 얼마나 사랑받고 행복하게 사는데,,
돈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하지만,,,

내아이도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것이 있지 않는가,,

지금까지는 솔직히 말하고 있다,

내아이도 엄마가 무슨말을 하는지는 안다,

뭐 ,,

그냥 신문을 읽다가 ,,속도 상하고 이런저런 생각에 또 쓸데없이 주절거렸지만,

슬프다,

답답하다,

모든것이 빨리 해결이 되기를,,

너무 ,,

너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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