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까지,

간만에 아이들이랑 늦은 밤시간까지 공원에서 놀다가 들어왔습니다,

류는 들어오자 마자 바로 씻고 잠이 들었습니다,

9시가 넘으면 잠을 자야하는 딸

오늘은 아주 많이 참았네요,

10시가 넘은 시간까지 놀다가 들어와서 씻고

책을 너무 읽고 싶지만 졸립다고 바로 침대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간만에 밤시간에 공원에 나가니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솔직히 내일이 노는날도 아니고 해서 아이들도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아이들도 많고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즐겁게 운동하다 들어와서 기분은 좋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논다는것은 생각을 못해보았는데

괜찮네요,

음,,

이곳도 조용한걸 보니 모두 촛불 집회에 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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