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잠이 오지 않는걸까요?
정말 오랜만에 이 늦은 밤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류가 어릴적에는 참 많이 늦게까지 컴퓨터를 하곤 햇는데
요즘은 통 몸이 따라 주지를 않아서
그리고 옆지기의 잔소리에,,
ㅎㅎ
오늘은 그냥 잠도 오지 않고 혼자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내일은 아니지 오늘은 촛불집회가 72시간이라고 하던데,
참 대단들 하세요,
내가 그곳에 가지 못해서 일까요,
그분들에게 나도 여기서나마 한마음으로 빨리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일이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이런저런생각에
이생각 저생각에
오늘도 마음만 상한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냥 이제껏 내가 살아온것처럼 그냥 열심히 살기로 했습니다,
그것이 가장 최선일것 같습니다,
힘들면 힘든대로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그러다 보면 좋은 결말이 잇겠지요
아닐까요,
,,,,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