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입니다,
어제는 바람도 많이 불고
갑자기 소나기도 내리던데,
오늘은 바람도 없고
참 포근함을 주는 날씨네요,
운동을 하고와서
집안청소도 대충하고 점심도 라면하나로 ,,
이러면 안되는데,
그냥 모든것이 오늘은 재미없고 피곤하네요,
요즘 새벽에 4시30분에 일어나 아침을 챙기고 5시30분쯤 다시 잠을 자는데
그러고 7시 30분쯤일어나는데
좀 힘드네요,
그래도 나보다 매일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옆지기도 있는데,
참아야지요,
계속 치솟는 기름값하며,
달러. 언제쯤 경제는 풀릴까요,
월급은 그대로인데,
어떻게 살라고 정말,
삶이 재미있고 즐거워야 하는데 종종 내삶이 버거울때도 있습니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 할때는 그런 생각이 덜 드는데요,
장을 보고 나온 금액을 보거나,
신문을 읽고 뉴스를 보면서 갑자기 한숨도 나오고 푹 꺼져버리는 나를 발견하지요,
정말 이러다가 맞벌이는 필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혼자 벌어서 아이 키우기는 버겁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옛날 처럼 아이들이 아무교육없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 모르는데
그때는 어른들이 아이가 어릴적에 돈을 모아야 한다는데
지금은 그 어린 아이들이 더 많은 돈을 쓰고 있으니
참 기가 막히다,
이런저런 생각에 한숨마 나온다,
오늘같이 포근한날에,
갑자기 기분은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