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야채가 얼마나 좋은데!!!!!!!

야채가 좋아 ㅣ 처음 만나는 자연 1
조미자 지음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2월

조미자 선생님의 그림은 독특하다
류가 오늘도 조미자 선생님의 책들을 꺼내어 한자리에 모아놓는다
집에는 선생님의 작품이 몇개 있다
그런데 그 특이한 글미,,

사람과 동물친구들이 언제나 함께 한다
아이는 너무 재미있어하고 즐거워 하는 그림책이다

이번에 우리 곁에 온 그림책은
야채이야기다
요즘 아이들은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유치원에서 급식을 할때도 선생님들이 참 난처할때가 많다고 한다
야채를 입에도 대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 아이들에게는 종종 집에서 직접 키운 야책을 먹이면 좀더 쉽게 접하게 할 수있다고도 한다
그렇지 않으면 종종 시골에 농사를 짓는 분들이 있다면
어쩌면 아이들에게 야채가 어디서 나오게 하면 슈퍼라고 답하는 아이들도 있을것이다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한다면,,
뭐 슈퍼에 가며 많으니,,

그림책속에는 야채를 키우는 과정이 잘 그려져 있다
밭을 일구어서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잘 보살펴주고,,
잡초도 뽑아주고. 벌레도 종종 잡아주고 그렇다고 아무벌레나 다 잡아버리면 안되지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야채밭에 야채꽃이 하나 가득 꽃이 얼마나 이쁜지
그리고 수확을 하는 기쁨

이 한권의 책으로 야채가 자라는 과정과
색도 배울 수 있고
자연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다,

우리아이들도 집에서 작은 텃밭을 만들어 야채를 키운다면
아이들이 야채를 즐겁게 먹지 않을까,,싶다

너무너무 즐거운 그림책 한권과 또 친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