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늘도 꾸물꾸물
그래도 옆지기친구랑 약속이 되어있던 관계로
몸도 안좋은 옆지기랑 고기를 한아름 싸가지고 강촌으로 놀러갔다가 왔습니다,
토요일부터 몸이 좋지 않다던 옆지기는 얼마나 힘들었으면 본인이 병원에 간다고 할까 싶을 정도로 힘들었는지
토요일에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조금 괜찮아졌다고,
새벽에 비가 내렸는지 아스팔트위는 젖어잇고 하늘은 흐려있는데
그래도 떠난단다,
그래 떠나자,,
9시에 출발
강촌에 10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을 했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젊은 친구들은 많더군요,
11시가 넘은 시간 슬슬 배가 고파서 숯에 불을 부치고
고기를 구워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륜 오토바이,
참 많더라구요
고기 구워먹고
구곡 폭포까지 들려서
다시 춘천으로 가서 닭갈비를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옆지기가 술 한잔 못마신것이 아쉽다고 친구 집으로 오라고 해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그렇게 어제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포근하네요,
바람도 불지 않고,
햇살도 참 곱고,
월요일 우리 모두 활기차게 시작하자구요,,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