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고 있어요,

아침에 하늘이 많이 흐리더니

운동을 하던 밖에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이런날은 왠지 낮잠을 자주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뛰었습니다,

오후에는 류를 따라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벌써 저녁시간,

봄비는 아직도 내리고 보슬보슬,

왠지 우울해야 할것같은데 그렇지도 않네요,

그냥 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밖에는,,

후후 자야하나요,

류는 신나게 소리지르면서 공부중이구

저는 이렇게 혼자 놀고 있네요,

여러분은 이시간에 뭘 하시나요

맛난저녁을 드시고 계시나,,아니면 애인과 데이트중이신가요,,궁금,,

봄이 되어서 그런지 작은 설레임도 생기고

이나이에 설레임을 느낀다는것 또한 새로운 경험인데,

올봄은 이상하게 마음이 뒤숭숭 하네요,,

봄비가 그렇게 만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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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3-25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주는 오늘 햇살이 눈부셨어요.^^ 류랑 아빠랑 너무 보기 좋은데요.^^
축하 감사하고요, *른 동산에서 불러주면 우리 만날 수 있겠죠?

울보 2008-03-26 00:40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이곳은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추웠는데,,
그럴수 있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