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혼자있기를 좋아하는 나이가 따로 있을까만은
어느날 엄마가 외국에 나가게 되고
우연히 함께 동거를 시작한 사이

그러나 그 둘사이에는 알 수없는 묘한 닮은점이 흐른다

나이가 되어서 혼자 된다는것 아직 젊음을 간직한이가 삶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것
두사람간의 묘한 매력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나도 혼자 있고 싶어질때가 있다,

14번째

폭스이블

처음에는 아주 평범한 내용이려니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 수록 매력속으로 빠져들어간다,

폭스가와 그 폭스가를 둘러싼 사람들간의 미묘한 분위기
그리고 대령이 찾는 손녀
그 손녀를 찾는것을 도와주는 변호사,,
그리고 대령의 자식들
대령의 부인의 죽음 그리고 끝임없이 울리는 전화벨 소리
그리고 그 집주변에 나타난 부랑자들의 캠핑가

그들의 내면세계를 들여다 보니 참 잔인한 인간들의 집합체처럼 보인다,,

15번재

아흔살이 넘은 작가의 이야기
아흔살을 맞이하는 생일날
그 남자는 자신에게 선물을 준다

그리고 그곳에서 돈으로 주고산 그아이
그 남자는 어느순간 그 아이를 사랑하게 된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일까
아니면 사랑이라고 느끼는걸까

창녀라고 말하는 그네들의 이야기
아니 작가로 살아왔던 그남자의 이야기
아흔살이 넘은 그 순간 그가 느끼는 삶의 이야기를 살며시 들여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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