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헤이리에 있는 장난감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커다란 기대를 하고 갔지요
방송에서 뉴스에서 까지 장난감 박물관이야기를 해서 전시작품이 몇천작품이란 말에,,
솔직히 많은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이미 인테넷으로 여기저기 둘러보고 가볼만 하구나 싶어서
토요일에 옆지기랑 나들이를 했지요
아니나 다를까 그 앞에는 차를 댈 수없을만큼 많더라구요
솔직히 딸기 마을에 가도 너무 이용요금이 비싸서 한번정도는 가서 아이랑 놀기는 하는데 두번은 못가겠더라구요,
그런데 입장료를 들었을때도 그랬습니다
2층3층구경은 4천원 아이랑 어른 모두 똑 같구요
지하는 체험관이라고 해서 아이는 일만원 어른은 5천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솔직히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ㅣ



잠시 들어가기 전에
들어가는 통로는 너무 작고요
사람은 표를 사는곳에 너무 많구요
솔직히 표를 사고 검사하는 사람들도 없어서 뭐 그냥 ,,
일층은 까페가 있더라구요
어디나 요즘 커피가 다비싸지만 솔직히 장사속이라는 말밖에는 커피는 기본이 4천5백원에서 오천원사이 조각케익이 최하 이천오백원,,
일반 아이들이 먹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2천원 등등 사탕도 그렇고 모두가 다 비싸요 그런데 나가면 비싸려니 해야한다지만 솔직히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이층 3층이 전시실이라는데 3층은 전시실이래야 나무로 만든 그것도 왠지 최근에 다시 깍아놓은듯한 것과 옜날것 몇개정도 나머지 반의 공간은 아이들 놀이공간,,
놀이감도 별로 많지 않고 어른들은 기다릴곳이 없어서 밖에신발장 앞에서 옷들을 하나 가득 들고 있더라구요,,

이층 전시실에는 기차전시,,레고블록작품이랑 토마스기차 그런데 모두 못 움직이게 만들어놓은것인데 아이들이 잡아 뜯어놓고 그렇다고 관리 하는 사람들도 보이지 않고 바비 인형몇점 자동차.. 군인등 별로 특이한 장난감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문제의 지하일층

제일 비싼곳인데 솔직히 어른들이 반이상이고
그, 어른들도 문제지요 아이들이 한 부스안에서 놀이감을 가지고 놀면 다른곳으로 가지고 못가게 해야하는데 아주 들고 다니니 다른 아이들은 가지고 놀 놀이감도 없구
그래도 별로 내자식이 최고라고 나무라는 부모들도 없구,,

부모대기실이 있는데 너무 작고 겨울이라 들고 잇는 옷들도 한보따리 보관함같은 것을 만들 어 놓던지,,

참 북적 북적 그 많은 아이들이 노는데 놀이감이 다 합쳐지고 다 망가지고,,

옆에서 일을 봐주는 사람들도 두명인가 밖에 없구

참 돈의 가치가 이렇게 없나 싶기도 해요 너무 작은 공간에 너무 많은 사람들,,

정말로 메스컴의 위력이 이렇게 클줄이야

신문에도 몇번 나오고 뉴스에도 나와서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너무너무 많은 실망을 하고 와서

솔직히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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