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헬스클럽에서,
한참 아침 스트레칭시간이었습니다,
텔레비전 화면에 남대문 방화범 검거 소식이 뜨더라구요,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자막만 보이는데,
그 뭐더라 뭐에 불만을 가지고 그런짓을 아하 토지 보상금 문제에 불만을 품고 그런짓을 저질렀다고 하더라구요, 머리도 거의 백발이던데,
참나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서
운동을 하던 모든이들이 저 몹쓸인간 하면서 혀를 차기 시작하더니,,
여기저기서 웅성웅성,,,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애국자가 아닌 나도 그저 평범한 한 시민인 나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에고,
참 우리의 후손들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무슨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는지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토지 보상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보상금을 준곳에 가서 화풀이를 하지 왜 하필이면 남대문이였냐구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많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