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설은 잘 보내셨나요,
저도 설 잘 지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설이라고 딱히 바쁠이유가 없는 저도 올 설은 무척 바빴네요,
하루도 집에서 그 긴연휴동안 편안하게 쉬었던 기억이 없습니다,
시댁으로 큰댁으로 친정으로 다시 시댁으로 그리고 또 다시 큰댁으로 이렇게 왔다갔다가 반복하다보니 벌써 월요일이 다가오더군요,
운전만 했던 옆지기도 몹시 피곤했던지 일요일오후에는 잠에 취해서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정말 긴연휴라고 편안한 연휴가 아니었습니다,
휴~~~~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찾은 이 평안로움이 한결 좋네요,
그리고 이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또 한번 느끼구요,,ㅎㅎ
만두국이랑 떡국은 맛나게 드셨나요,
좋아하시는 책은 많이 읽으셨나요,
저는 책한권정말 제대로 못 읽었답니다,
그래서 어제부터 열공하고 있어요,,
바람이 오늘은 많이 차네요,
어제 밤부터 추워진다고 하더니 정말 춥네요,
바람만 불지 않으면 그리 추운지 모르겠는데 바람이 차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