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의 아이들 - 인권을 빼앗긴 채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이야기
김정연 외 지음, 김준영 그림, MBC W 제작진 / 아롬주니어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이책은 우연한 기회에 읽게 되었다
시사 다쿠 프로그램에서 취재한 세계속이 살아가는 어린이들중에도 어린이들의 존중을 받지 못하면서 살아가는 그 아이들의 이야기다
어느날인가 텔레비전을 돌리다가 우연히 보게된 아이들
그아이들을 보면서 참 마음한구석이 무겁고 아팠었다
우리 옆지기 내가 그런 프로를 보고 있으면 뭐 울거면서 보고 잇냐고 핀잔을 준다
내가 생각해도 한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본적도 있다
그래서 옆지기는 내가 그런 프로를 보는것을 너무 싫어한다
내가 어떻게 도와줄 수도 없는일 다만 남들처럼 그네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은 못해도
돈을 조금보태고 나도 이렇게 한다라고 위안을 삼는 인간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고 도와주는 이들은 어떻게 보면 그런 슬픔을 누구보다 알기에 잘 견디고 도움을 받아서 다시 힘을 얻었기에 그아이들에게 다시 힘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큰것같다,

이책을 읽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다
봉사활동을 하는 이들이 모두가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누가 그랫던가 우리나라 에서도 어르신들이 가난은 가난해본자가 안다고 큰일이 생기면 발벋고 나서는 이들도 같이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이라고 어디 돈있는 사람들 저런데 와서 봉사하는것 보앗냐고 하면서 그냥 사진찍기 바쁘고 얼굴비치기 바쁘지 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데 내가 힘들어보았기에 그마음을 더 잘 알지도 모른다
열심히 트렘펫을 불엇던 소년
부모를 위해서 채석장에서 돌을 열심히 깨던 아이가 봉사활동은 도움을 받아서 나중에는 자기와 비슷한 환경인 아이들을 도와주려고 나서는 모습
모두가 다 마음아픈일이다,

어떻게 하다가 부모사랑을 받고 행복하게 자라야 할 그아이들에게 그런 아픔을 안겨준것일까
우리나라도 지금은 이렇게 선진국 아니 선진국에 가까이 가서 살아가면서 아이들 교육을 걱정하지만 우리엄마가 어릴적에는 우리도 우방국에 도움을 아주 많이 받던 나라였다고 한다
돈이 없어서 먹을것이 없어서 ,,
열심히 구걸을 하는 아이들 돈을 벌러 거리로 나온아이들
그런데 어느순간 이렇게 발전을 했는지 하면서 웃으시던 어른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지금 아이들을 위해서는 부모들이 정신을 차려야 할것같다
나도 한아이의 엄마지만 부모의 존재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힘인데 그런 힘이 되는 부모가 아이들을 거리고 내몬다니
참 마음이 아프다
자식을 낳앗으면 소중하게 다룰줄알아야지
그 자식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여운데 행복해지기를 바라지 않을까 싶다,

참 마음이 싸하게 아파오는 책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우리네가 모르지만 우리주위에도 혹시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가 주위깊게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멀리 눈을 돌리지 않아도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
우리네 아이들이 모두 다같이 행복해지는 날이 왔으면 참좋겠다

언제나 그 아이들이 환하게 웃을 수잇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그러기 위해서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겠지
그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더 힘차게 밝게 살아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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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8-01-22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이 책 읽고 리뷰써야해서 일단 댓글만 남기고 가요~ ^^
음...쟈철에서는 울까봐 못 읽고 좀 있다 읽을거에요.

울보 2008-01-23 00:22   좋아요 0 | URL
네 해적없다님 ,,전 조금 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