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옆지기왈
내 기분이 엉망이었다고 한다

난 아닌데

난 그냥 누구누구는 얼마짜리 옷을 샀데라고 말을 했을뿐인데

자존심이 상했을까

그냥 나는 이런 사람도 있다 라고 말을 했을뿐인데 왜?????????

아마 자격지심이 아닐까

아무튼 그랬다,

오늘 옆지기 생일이다

미역국도 못먹고 일을 하는 옆지기 괜실히 미안하다

뭐 맛난것 먹자 했더니 되었단다

집에서 따뜻한 밥한긋이면 ,,ㅎㅎ

소박한 옆지기

그렇지요 우리는 이게 맞는것 같다,

고급스러움보다는 가족끼리 오손도손 먹는 따스한 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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