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주말이네요,

요즘 주말에 친정에 가지 않으면 하루종일 집안에서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에도 그랬고 저 저번주에도 그랬던것 같은데

오늘도 옆지기는 잠만 자네요,

먹고 자고,,

어제오후부터 추워지기 시작한 날씨는 오늘도 춥네요ㅡ,

추워서 인지 이상하게 움직이기 싫어서 인지

그냥 가만히 방안에 방콕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더 밖으로 많이 돌아다녔던것같은데

요즘은 더 방안에서 노네요,후후

지금도 류는 혼자서 스티커를 들고 이곳저곳에 붙이기 놀이를 하고 저는 이렇게 심심해 하면서 컴퓨터와 놀고 옆지기는 잠을 자고,,후후

평안해보인다고 해야하나

지루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옆지기는 내일도 출근을 하지 않습니다,ㅁ

내일은 쉰다고 하네요,

이러면 보통 어디론가 떠난다는데 저희는 그럴수도 없어서 이러고 있습니다,

후후

뭐 어때요 집안에서 빈둥거리기도 재미있네요,

단한가지 밥을 때마다 해야해서 그게 좀 그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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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0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7-12-31 13:26   좋아요 0 | URL

역시 겨울엔 방콕이 좋은데 요즘 기름값이 비싸서 그렇게 마음껏 틀지도 못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