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번째
솔직히 제목만 보면 도대체 무슨내용일까
너무 너무 궁금하다
그러다 책을 읽는 내내 참 묘한 매력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요리사인 그녀가 말하는 사랑이야기
그 사랑을 우리네 입속에 있는 혀에 표현을 했다
그러나 엽기적인 마지막 장면에 나는 눈을 감아버렸다
마음 한구석이 너무 아파온다,

81번째

나와 비슷한 시기를 살아가는 여인
그녀의 이야기는 계속 듣고 싶다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보면
어딘가 매말라 버린 우리네 삶이 떠오른다
왠지 낮설고 무미 건조한 삶이라고 말을 해야하나
우리가 살아왔던 그시대가 그랬던가
요즘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시간들이
그렇게 힘들었을까 다시 한번 나의 삶도 뒤돌아 본다
나랑 비슷한 여인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올해 마지막 책이 될줄 알았는데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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