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인에 옆집에 사시던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사를 하시는군요
그동안 집안이 너무 조용해서 아무도 안계시나 싶엇는데
할아버지는 올해 여름부터 요양원에 가시고 할머니가 홀로 계셨었는데
할아버지는 잘 걷지를 못하시는데 정말 이사오셔셔 한번도 혼자서 밖에 나오셔셔 걷는것을 못 보았습니다 아들이 와야 휠처를 타고 잠시 나오시고 그랬는데 할머니가 당뇨도 있으시고 간에 암같은것이 발견되어서 병원에 수시로 다니셔야 해서,,할아버지 보살피기가 힘들엇는데 할아버지가 아들네는 가기 싫다고 해서 요양원에 가셨다고 했는데
그후로 죽 할머니 혼자 계셨는데 한동안 안보이시더니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신지 얼마 안되었다고 이제 아들내라 합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이사를 하시네요
할머니는 아들네서 안오신것 같구,,
딸이와서 이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이곳으로 이사오신지 얼마 안되어서,,
집도 깨끗하게 사용하셔셔 두분이 사신곳이라
누가 옆집으로 이사올지 많이 궁금하네요
류또래 친구가 오면 좋을텐데,,
너무 아저씨 아줌마 어른들만 있으니까 그렇더라구요,
좋은 친구가 생기면 좋은데,,

두분이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네요

날씨가 많이 푹해진것같아요
방금 친정엄마가 전화하셔셔 이번주에도 김장을 안하신다고 하네요
다음주에할까 하시네요,
그렇게 되니
12월도 바쁘게지나가겠군요
시아버님이랑 친정아버지 생신도 있구
연말연시라 또 송년회도 있을거구
류가 가장좋아하던 친구가 이사를 가고
그러다 보면 2007년도 안녕하겠네요

이 제얼마 안 남은 올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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