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집안 청소를 하고 나가려고 잠시 류랑 아빠만 먼저 나가서 놀고 있으라고
결혼식 가기전에 놀이터에 가는중 토요일은 날씨도 참 포근햇다,
그네도 타고,
시소도 타고
철봉도 하고,
아빠가 자신을 찍는 모습을 따라해보는 류
둘이서 이제는 제법오랫동안 잘 논다
류가 자라니 이런점은 참 좋다
아빠랑 둘이서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시간을 보낼 수있다는것
그것이 아빠도 참 좋은 모양이다
이야기가 통해서 좋단다
그런것 같다 아빠들은 딸이 조잘 조잘 이야기하고 말을 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좋은 모양이다
그럴것 같기도 하다
이제 모든것이 대화로 통하니 말이다
토요일 정말 포근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