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거리에는 차가 참 많았지요
날씨가 너무 좋은 탓이었는지도
결혼식을 마치고 식구들이 모두 저희 집으로 왔습니다
처음으로 형님이랑 아가씨내외분들이 집에서 주무시고 갔습니다
예고 없는 방문이었어서 접대도 제대로 못하고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일요일 손님이 집에 있는데도 어쩔 수없이 잠시 나갔다가 왔습니다
류가 예매를 해둔 발레리노 발레리나라는 공연을 보러,,
류는 아주아주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류는 친구들과 공연을 보러 들어갔는데 잠시 발레를 배워보는 시간에 무대위로 아이들을 올렸습니다
류는 얼른 무대위로 오르더군요
호호 역시
일요일 비가 내리더군요
그 비가 그치고 나니 나무들이 더 많이 옷을 갈아입었더군요
이렇게 저렇게 주말을 보내고 오늘은 류친구 맘의 친정엄마가 아주 맛난 감자탕을 끓여주셔셔 아주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저녁까지
류도 오늘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다지요
집에와서 숙제를 해야하는데 졸려서 고생좀 했답니다,,
지금 류는 잠이 들어있고
저는 깨어있습니다
해야할일은 많은 데 갑자기 손에 잡히지 않아서 이렇게 놀고 있다지요
후후
내일도 바쁜 하루를 보낼듯합니다
여러분들도 재미있고 즐겁게 오늘을 보내세요,,
이게 무슨인사일까 흐흐,,